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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피부과] 잘못 알고 있는 여름 피부관리 상식

얼굴에 물 뿌리면 수분공급 된다?

미네랄워터 스프레이를 뿌리면 일시적으로 피부가 촉촉한 느낌이 들지만 곧 피부 표면의 물방울들이 증발하면서 피부 자체의 수분까지 빼앗아가므로 피부가 더욱 건조해진다. 스프레이를 뿌린 후 충분히 스며들 수 있도록 두드려 주어 피부 표면에 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선크림, 지수 높을수록 피부에 나쁘다?

자외선 차단제에는 물리적으로 광선을 산란시키는 차단제와 화학적으로 흡수하고 소멸시키는 차단제가 있다. 접촉성 알레르기 피부염을 유발시키지 않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는 주로 이 두 가지를 배합해 사용한다. 따라서 단지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다고 하여 알레르기 기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여드름 유발 역시 마찬가지로 오일프리 제품이나 여드름 유발 성분이 없는 제품을 선택한다면 차단지수가 높아도 크게 무리 없다.


이중세안 피부 깨끗이 하는데 필수다?

이중세안이 필수적인 경우는 번들거리는 지성피부뿐이다. 지성피부의 경우에도 너무 열심히 씻어내다 보면 오히려 피비 분비를 자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젤 타입의 딥 클렌저를 사용하면 무난 한다.


팩은 맨얼굴에 해야 효과적이다?

팩이 얼굴에 잘 스며들게 하기 위해 맨 얼굴에 팩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이런 습관은 팩의 효과를 오히려 반감시킨다. 기본적으로 스킨은 바르는 것이 좋다. 필 오프 타입의 팩일 경우에는 에센스를 발라 영양분을 흡수시킨 뒤 해야 훨씬 더 효과적이다. 기초화장은 피부 표면을 매끈하고 부드럽게 탄력을 줘 피부 본래의 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기미, 잡티 자외선 차단제로 막을 수 있다?

흔히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와 잡티가 생긴다고 걱정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주름, 즉 피부노화다. 자외선에 의해 건조해져 생긴 건성 주름은 보습제를 바르면 쉽게 회복되지만 자외선에 의해 진피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 등 탄력 물질들이 손상돼 생긴 깊은 주름은 그렇지 못하다. 그런 의미에서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노화를 막는 가장 훌륭한 화장품이다.


여드름피부 메이크업 후 잘 씻으면 괜찮다?

두꺼운 화장을 하게 되면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 속에 들어있는 기름 성분과 활석가루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심해진다. 클렌징을 아무리 잘한다 하더라도 화장을 지울 때까지 꽤 긴 시간 동안 화장한 상태로 있기 때문에 여드름은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드름이 생기면 메이크업으로 가리려 하지 말고, 피부를 깨끗이 하고 적절하게 치료하며 하루빨리 여드름을 없애야 한다.

모공 넓으면 화장은 안하는 게 좋다?

모공이 넓어도 가벼운 화장을 하는 것이 좋다. 화장을 한다고 해서 피지가 더 생기거나 노폐물과 먼지가 더 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외출 시에 적절한 방법으로 커버하는 것이 모공확장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길이다

자료추천: 존스킨한의원 http://www.zonskin.com/
존스킨한의원압구정 타운홈피 ☞ http://town.cyworld.com/doctorskin
존스킨한의원압구정 대표까페 ☞ http://cafe.naver.com/pibo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