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상식 a-z

여드름이란? [여드름][압구정존스킨한의원]

닥터스킨 2008. 9. 18. 21:27

여드름이란? 

 

우리 피부에는 피지선이라는 지방샘이 있다. 이 피지선은 300만개 이상이나 분포하여 피부에 피지를 공급한다. 피지는 피부의 표면에 흘러나와 기름막을 만들어 피부 표면을 부드럽고 윤기나게 하며, 수분의 손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여드름은 피지선 안에 피지가 과잉으로 꽉차서 생기는 것이다. 이는 피지선의 활동이 왕성해져서 피지 분비가 양쪽으로 많아지거나 모공이 막혀서 피부 표면으로 피지 배출이 잘 안되어 생기는 것이다.

  사춘기에는 내분비의 작용으로 안드로겐이라는 성호르몬 분비가 많아지고 이것이 피지선의 말초에 작용하여 피지분비가 많아져 여드름이 많아지기도 한다. 또, 지방질이 많거나 탄수화물이 높은 음식의 섭취, 월경불순, 위장장애, 정신적 긴장, 변비 등도 피지 분비에 관계한다.
  피지선 입구가 막히는 경우는 기름이나 가루 성분이 많은 화장품을 바를 경우, 먼지나 때가 작용하여 피지선의 입구를 막아버렸거나 비정상적인 각화현상으로 피지선 입구가 막혀버릴 때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여드름 진균 등의 세균이 작용하여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다.
  생활 습관은 여드름은 물론 다른 질병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런 현상은 자율신경계의 작용에 의해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상태가 안좋으면 질병으로 나타나듯 여드름도 마찬가지이다. 여드름이 생기는 주원인은 사춘기의 호르몬 변화에 의한 것이지만 그밖에도 여러가지 복합적 원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영향들을 보면 사춘기의 남성 호르몬의 증가, 스트레스, 지방이 많은 음식, 만성 피로와 수면 부족, 변비 및 소화불량 같은 전신상태의 불량, 여러 약품의 사용이나 화장품의 사용 등이다.

 

 

* 여드름 관리 수칙

1. 하루에 두번 이상은 비누세수를 한다.
2. 충분한 잠을 자고 식사 습관은 바르게 한다.
3. 아침밥은 먹고, 밤 9시 이후에는 되도록 먹지 않는다.
4. 균형잡힌 식사를 한다.
될 수 있으면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을 많이 섭취한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도 필수적이다. 균형잡힌 식사는 피부를 좀더 좋게 만들어 준다.
5. 적당한 운동을 하고 변비가 없게 한다.
6. 잠자리는 깨끗하고 쾌적하게 한다.
7. 색조 화장은 진하지 않게 한다.
8.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도록 한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갖는다. 피부는 스트레스가 심하면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져 피지의 분비가 많아지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고민거리가 많아 잠을 편히 자지 못한 날은 얼굴에 개기름이 많이 생기는 현상이 바로 그런 이유에 의한 것이다. 그래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9. 얼굴을 손으로 자주 만지지 않는다.
10. 이틀에 한 번은 머리를 감는다.
11. 여드름을 가리고 싶다고 화장을 진하게 하는 경우, 피부가 막혀 피지의 배출이 더 어렵게 되어 여드름은 더욱 악화된다. 여드름이 있을 때는 화운데이션이나, 지방이 많은 화장품은 될수 있으면 멀리한다.
12. 여드름을 손으로 자주 만지면 여드름을 더욱 나쁘게 만든다. 여드름을 짜는 문제는 민감한 부분이다. 될 수 있으면 피지선이 터지지 않도록 하면서 피지만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짜야 2차적인 세균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 따라서, 잘 소독된 상태에서 여드름을 짜는 것은 여드름 치료에 도움이된다. 그러나 소독없이 무조건 여드름을 짜게되면 도리어 여드름을 악화시켜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13. 적당량의 햇볕에 노출되는 것은 여드름 상태를 개선시킬 수도 있다.
그러나 필요 이상의 과다한 노출에는 피부암이나 피부의 조기 노화, 기미, 주름을 유발시킬 수 있는 더 큰 위험이 따를 수 있다. 특히, 기미가 있는 경우는 햇빛 차단이 필수적이다.
14. 피부의 피지 제거에 효과가 있는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겨울철은 차고 건조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피지 제거 효과가 약한 세안제를 사용해야 한다. 왜냐하면, 피지를 너무 제거하다 보면 피부가 건조해져 땡기고 거칠어지기 때문이다.
크린싱의 경우는 기름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제품이 있으므로 이런 류는 절대 피해야 한다. 특히 여드름이 심할 때 사용하는 것은 악화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화장수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도 여드름이 많은 사람에게는 중요하다. 겨울에는 유분이 많은 밀크 로션 등을, 여름에는 스킨, 로션, 아스트린젠트 등을 좀더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운데이션이나 색조 화장의 사용은 가급적 줄이거나 안하는 것이 좋다.
화운데이션을 바른 채로 오래 있는 것은 금물이고, 집에서라도 맨 얼굴로 있어줘야 피부가 숨을 쉴 수 있다.
15. 얼굴 전체에 진하게 화장을 하는 것보다는 눈 주위나, 입술에 포인트를 주는 가벼운 화장이 좋다. 두터운 화장으로 모공을 덮어버리면 피부가 숨을 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여드름치료 후 관리방법>

강남피부과 여드름 치료후 관리 1. : 시술 후 소독처리한 아이스팩으로 시술부위를 진정시킵니다.

강남피부과 여드름 치료후 관리 2. : 시술 후 5일정도 과격한 운동, 사우나, 강한 햇빛 노출, 술, 기름진 음식 등은 삼가합니다.

강남피부과 여드름 치료후 관리 3. : 외출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세요.

강남피부과 여드름 치료후 관리 4. : 시술 후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 주스류를 자주 섭취합니다.

 

<여드름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강남피부과의 여드름 예방습관 1. : 하루에 두번, 문지르지 않고 자극을 최소화하여 세안합니다.

강남피부과의 여드름 예방습관 2. : 자외선을 피해주세요.

강남피부과의 여드름 예방습관 3. : 술, 담배, 커피 등 자극적인 기호식품도 여드름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므로 가급적 금합니다.

강남피부과의 여드름 예방습관 4. : 메이크업은 모공을 막아 피지정체를 더욱 심하게 하고 피부호흡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화장은 가볍게 합니다.

강남피부과의 여드름 예방습관 5. : 음식, 특히 쵸콜렛이나 기름진음식, 육류를 즐기는 경우에 특히 중증 여드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가공식품, 인스턴트를 피해주세요.

강남피부과의 여드름 예방습관 6. : 시판되는 여드름치료제를 스스로 선택해서 사용할 경우, 자칫 자신의 여드름타입과 맞지 않아 여드름이 악화되기도 하므로 여드름은 절대 혼자 자가치료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강남피부과의 여드름 예방습관 7. : 안면에 홍조가 발생할 수 있을 정도의 운동은 삼가하도록 하며 사우나를 자주 하지 않도록 합니다.

강남피부과의 여드름 예방습관 8. :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충분한 숙면을 취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