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상식 a-z

[강남피부과]여드름 피부 안쪽을 살펴라[여드름][압구정존스킨한의원]

닥터스킨 2008. 8. 15. 11:13
[강남피부과]여드름 피부 안쪽을 살펴라[여드름][압구정존스킨한의원]


여드름은 여러 가지의 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르몬의 영향도 있으며 피지분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간과하고 넘어가기 쉬운 원인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내부장기의 건강이 좋지 못한 경우입니다. 과로나 수면부족, 소화불량, 생리전후, 변비 등의 증상을 동반한 여드름은 피부자체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몸의 오장육부와 연관되어 여드름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고로 피부와 건강상태를 분리하여 생각한다면 영문 모를 여드름에 장기간 시달릴 수 있는 것입니다. 피부에 영향을 주는 내부장기의 건강상태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흡기의 건강과 여드름

호흡기가 좋지 못한 사람은 피부트러블이 잘 발생합니다. 사람은 폐와 피부로 호흡을 하는데 폐호흡이 나쁘면 피부호흡의 부담이 커지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되면 호흡을 통한 에너지의 흡수와 배설을 할 때 피부로 몰리는 부담이 커지죠. 피부로 부담이 몰린다는 것은 호흡을 통해 배출되어야 할 기체의 형태를 띤 노폐물과 독소가 피부 내에 누적된다는 뜻입니다. 독소가 누적된 피부에 여드름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대장의 건강과 여드름

대장에서는 하루 3L 정도의 발효 가스가 발생합니다. 방귀로 배출되지 못한 발효 가스는 대장을 통과하는 혈관들이 재흡수해서 폐로 가져가는데, 대장이 건강할 때는 적절한 양의 발효가스가 생기고 그것들이 폐와 피부로 빠르게 이동해서 배출되기 때문에 몸이 청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장 기능이 원활치 못하면 발효가스가 아닌 탁한 부패 가스가 생기기도 하고 평소보다 많은 양의 가스가 생기기도 하며, 대장을 통과하는 혈관으로 재흡수되는 데 방해를 받기도 하여 방귀가 나오고 배가 아프고 우리 몸 전체가 탁해집니다. 배출되기 위해 폐로 몰려든 대장의 독소들은 얼굴 피부에 직접 영향을 끼쳐 여드름을 유발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피부가 좋지 못하면서 변비 증상이 있다면 변비의 치료를 우선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기의 건강과 여드름

한의학에서는 소화기관인 비(脾)를 비주육(脾主肉)이라 하여 소화기의 상태가 살(肉)의 상태를 결정짓는다고 바라봅니다. 보통 소화기가 나쁜 사람이 피부 상태가 나쁜 것을 많이 봅니다. 특히 소화기에 염증이 있는 사람, 자주 과식을 하는 사람은 피부에서 행기(行氣)가 원활치 못해 탁한 열이 쌓입니다. 이 때 피부에서는 유분의 분비가 많아지는데, 모공의 상태가 좋지 못하다면 이로 인해 뾰루지나 여드름이 발생하게 됩니다. 소화기가 나빠 자주 체하는 사람은 피부가 건조하고 거칩니다. 만성체증이 있거나 심각하게 체한 경우라면 얼굴이 자주 붉어지고 살에 열이 쌓이게 되지요.

 


△기혈순환과 여드름

한의학에서는 전신 건강은 물론 피부 상태를 논할 때도 기혈을 이야기합니다. 기혈의 독소를 해독하고 여과하는 기능은 간과 신장에 있는데, 이 두가지 장부의 기능이 좋지 못할 경우 기혈은 탁해집니다. 탁한 기혈이 피부를 통과하면 당연히 피부가 좋지 못하고 기능도 떨어질 수 밖에 없지요. 또한 탁한 기혈이 순환되면서 혈관과 경락이 병들기 때문에 피하의 조건도 나쁘고, 피부도 깨끗한 상태가 되지 못합니다. 여드름의 직간접적인 충분한 원인이 되는 것이지요.

 


흔히 피부는 오장육부의 거울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실제로 피부와 장기는 이처럼 많은 연관관계가 있습니다. 여드름의 치료를 위해서는 선천적인 체질과 후천적인 장부간 부조화를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그 원인을 제거해주어야 하는 것이지요.


<여드름치료 후 관리방법>

강남피부과 여드름 치료후 관리 1. : 시술 후 소독처리한 아이스팩으로 시술부위를 진정시킵니다.

강남피부과 여드름 치료후 관리 2. : 시술 후 5일정도 과격한 운동, 사우나, 강한 햇빛 노출, 술, 기름진 음식 등은 삼가합니다.

강남피부과 여드름 치료후 관리 3. : 외출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세요.

강남피부과 여드름 치료후 관리 4. : 시술 후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 주스류를 자주 섭취합니다.

 

<여드름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강남피부과의 여드름 예방습관 1. : 하루에 두번, 문지르지 않고 자극을 최소화하여 세안합니다.

강남피부과의 여드름 예방습관 2. : 자외선을 피해주세요.

강남피부과의 여드름 예방습관 3. : 술, 담배, 커피 등 자극적인 기호식품도 여드름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므로 가급적 금합니다.

강남피부과의 여드름 예방습관 4. : 메이크업은 모공을 막아 피지정체를 더욱 심하게 하고 피부호흡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화장은 가볍게 합니다.

강남피부과의 여드름 예방습관 5. : 음식, 특히 쵸콜렛이나 기름진음식, 육류를 즐기는 경우에 특히 중증 여드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가공식품, 인스턴트를 피해주세요.

강남피부과의 여드름 예방습관 6. : 시판되는 여드름치료제를 스스로 선택해서 사용할 경우, 자칫 자신의 여드름타입과 맞지 않아 여드름이 악화되기도 하므로 여드름은 절대 혼자 자가치료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강남피부과의 여드름 예방습관 7. : 안면에 홍조가 발생할 수 있을 정도의 운동은 삼가하도록 하며 사우나를 자주 하지 않도록 합니다.

강남피부과의 여드름 예방습관 8. :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충분한 숙면을 취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