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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여드름피부과] 올바른여드름관리법-압구정존스킨한의원

닥터스킨 2008. 5. 20. 11:13

[강남여드름피부과] 올바른여드름관리법-압구정존스킨한의원

스트레스와 여드름
어느날 여드름이 전혀 없다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갑자기 솟아 오르는걸 경험했을 것입니다. 모르시겠다면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시험 전, 결혼 준비중에, 또는 직장을 옮긴 직후등과 같이 스트레스가 많았던 기간에 여드름이 올라왔을 것입니다. 사람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코티솔(Cortisol)’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이 코티솔은 안드로겐이라는 호르몬과 함께 분비되어 얼굴의 피지선을 자극해서 여드름이 생기게 합니다.
그 뿐 아니라 스트레스가 있으면 몸에서 일어나는 염증과 면역 반응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스트레스가 있으면 감기를 더 심하게 앓는 것도 마찬가지이지요. 따라서 여드름을 진정시키는 것은 어쩌면 자신의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과 관계가 높다 하겠습니다. 되도록 스트레스는 풀면서 충분한 수면 등을 통한 신체 휴식을 적절히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과 여드름
여드름은 더러워서 생기는 증상이 아닙니다. 흑색면포가 까맣게 보이는 것은 먼지 때문이 아니라 마른 피지와 탈락된 각질세포가 모낭을 막고있기 때문입니다. 염증이 있을 때 너무 열심히 세수를 하면 곪은 여드름을 터뜨리거나 하여 오히려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지나친 세안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강한 알칼리성 비누를 사용해 자주 세안하다 보면 피부에 있는 천연 피지막까지 손상 되어 결국에는 피부가 거칠어 지기 쉽습니다. 더욱이 화농성 여드름일 경우 무리한 자극은 오히려 여드름을 성나게 하는 결과만 낳게됩니다. 단지 따뜻한 물과 비누로 하루에 두 번 정도 세안을 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리고, 양질의 면으로 된 수건으로 가볍게 누르듯이 하여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은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피부를 청결하게 보존하는 게 중요합니다. 여드름 대책에서 의외로 소홀히 하는 것이 손의 오염인데,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손으로 얼굴을 만져 각종 세균으로 감염시킵니다. 세안을 부지런히 해도 더러운 손으로 피부를 만지면 세균이 쉽게 여드름에 달라붙어 염증을 일을키게 됩니다. 그러므로, 손을 비누로 부지런히 씻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비누로 손을 잘 씻는 것은 여드름을 포함해서 감기 등으로부터도 신체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머리도 자주 감도록하고, 앞머리를 올리거나 하나로 묶어 되도록 여드름을 자극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자극과 여드름
압력, 마찰, 어떤 문지름, 습관적인 만지작거림등은 여드름을 악화 시킵니다. 어떤 이는 한쪽 얼굴에만 여드름이 더 심할 수 있는데 이는 옆으로 잠자는 습관 때문입니다. 어떤 특정 부위를 무의식적으로 만지거나 문지르면서 공부하거나 일을 하는 사람에게도 그 부위에 여드름이 생깁니다. 이것은 단지 압력과 마찰이 여드름의 원인이라기 보다는 다만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피부 밑에 여드름 씨가 잠자고 있다가 자극으로 인해 더 빨리 커지거나 난포벽이 파열되는 것입니다. 당신이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어떤 종류의 압축, 문지름, 오랜 압력, 과열, 계속적인 땀 분비에 의한 습기 등은 피해야 합니다. 약한 난포를 가진 사람의 피부속에는 여드름 씨가 항상 문제를 만들어 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잠복해 있는 여드름에게 어떤 구실도 만들어 주어서는 안 되겠지요.

햇빛과 여드름
햇빛을 받으면서 느긋한 수면을 취하거나, 햇빛에 검게 탄 피부가 붉은 여드름을 일시적으로 감춰 줄 수 있기 때문에 햇빛이 여드름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햇빛을 포함해 모든 외적 영향(압력, 마찰 등)은 여드름에 좋지 않습니다. 햇빛은 근본적인 여드름 치료가 아니므로 햇빛에 오래 노출 시킬 때 나타나는 피부의 노화를 고려한다면 결국 햇빛은 이득 보다 해가 더 많습니다.

여드름 그 자체로 생명의 위협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자칫 잘못 관리했을 경우, 흉터가 남아 평생 직간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의 치료에 성공하려면 무엇보다도 꾸준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여드름은 짧아도 2,3년을 끌고 오래 가는 경우는 10년 이상 지속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염증이 심한 여드름일수록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드름이 나기 시작해서, 저절로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을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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