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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등여드름

[강남피부과 -여드름치료] 등에 난 여드름 완벽 퇴치

[강남피부과 -여드름치료] 등에 난 여드름 완벽 퇴치



등에 여드름이 나는 이유는 얼굴 여드름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가장 흔한 원인은 각질이

쌓여 모공이 막히거나 각종 외부 요인에 의해 피지막이 변질되어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피부 안에서 기름 덩어리로 남기 때문이다. 특히 등과 가슴의 피부는 얼굴보다

두꺼워서 모공이 더 두껍게 막히기 때문에 얼굴보다 큰 염증이 생기고 거뭇거뭇한

여드름 자국도 더 크게 남는다.

등에서도 특히 양 날개 뼈 사이 한가운데에 생기는 여드름은 호흡기, 폐, 기관지 쪽이

안 좋은 사람에게 일반적이다. 따라서 공기가 안 좋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의 경우는 주의를 요한다. 또한 갑자기 살이 찐 사람은 체내의 순환 기능이

불안정해져서 독소가 쌓이고 등이나 가슴에 여드름이 발생하기도 한다.


피부과 테라피



몸에 나는 여드름에도 병원이 1순위일까. 우선은 병원에서 어떤 방법으로 보디 여드름을

관리하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 등에 난 여드름은 병원에서 짜려고 해도 잘 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효과가 강한 필링과 비타민 이온 치료, 홍반 관리 등의 기계 케어를

받아야 한다. 레이저는 보디 여드름에 잘 사용하지 않는데, 부위가 너무 넓어서 미세한

레이저로는 커버하기 어렵고,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보디 여드름은 그 증상에 따라 케어법이 다른데, 막 생기기 시작한 여드름은 약을

복용하면서 조금씩 짜주고 주기적으로 필링을 하면 금방 완화된다. 하지만 염증을

방치했다가 자국이 생겼을 땐 약보다는 주로 바르는 약(레틴A-여드름 염증을 가라앉히고

필링 효과가 있는 제품)을 처방하고 색소 침착된 부분을 연하게 하는 치료에 초점을 둔다.


스파테라피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살롱’에서는 녹차 성분을 이용한 제품들로 등, 가슴을 관리한다.

 스크럽제를 이용해 각질을 제거하고, 녹차 성분이 들어 있는 입욕제를 넣어 반신욕을

한 후, 그린티 오일로 마사지를 한다. 피부를 정돈한 후에는 짜야 할 여드름을 익스트렉터

로 짜주고 독소 배출 마스크로 마무리한다. 개인차는 있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 4회 정도

관리를 받으면 효과를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노출 시즌이 시작되기 약 한 달 전에

 케어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라이프 앤 스파’에서는 등이나 가슴의 여드름만을 겨냥한 프로그램은 따로 없지만 보디

여드름이 있는 사람에게는 일반 스파 프로그램에 몇 가지 특별 케어를 추가한다. 독소로

인한 여드름일 경우 스파를 할 때 독소 분출, 진정ㆍ소독 작용이 있는 라벤더나 티트리

오일을 넣는 것이 기본. 때에 따라서는 아로마 마사지를 병행해서 림프의 흐름을

뚫어주고, 열을 발생시켜 땀과 함께 독소를 배출시키는 해초 마스크를 이용하기도 한다.



커버테라피


가끔은 살짝 보디 메이크업을 시도하는 것도 괜찮다. 피지가 밀릴 만큼 많지 않다면,

그리고 지울 때 꼼꼼히 씻기만 한다면 말이다. 가끔 피지를 제거하기 위해 파우더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파우더가 뭉쳐 모공을 막을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등이나 가슴을 햇볕에 노출하면 소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정답은 No.

물론 통풍이 잘 되는 것은 여드름 완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햇빛은

여드름에 득보다 실이 큰 요소다. 햇빛을 받으면 여드름 자국이 검은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색소 침착의 위험이 크다. 때문에 적당히 시원한 옷을 입는 것은 좋지만 여드름

부위를 햇볕에 직접 노출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태닝을 통해 여드름 색깔을 가려보려는

시도 역시 무모하기 그지없다.

여드름 자국들이 햇빛을 더 잘 흡수해 순식간에 거뭇거뭇해질 테니까.



홈테라피



병원이나 스파를 다닐 시간 여유가 없는 사람은 집에서라도 등 여드름 관리를 할 수 있다.

 우선, 등과 가슴 등 여드름이 나는 부분은 여드름용 비누를 사용해 깨끗하게 씻고,

얼굴용 각질 제거 제품을 일주일에 2∼3번 정도 약하게 사용하는 것도 좋다. 생과일이나

야채를 이용한 팩도 여드름 색깔을 흐리게 하는 효과가 있는데, 당근·ㆍ이 등의 녹황색

채소나 비타민 AㆍC가 풍부한 과일, 야채가 좋다.

또한 집에서 반신욕을 하면서 여드름 진정 효과가 있는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녹차 티백은 차갑게 해서 여드름 부위에 올려두면 진정 효과가 있고,

스팀타월은 노폐물을 쉽게 제거하고 묵은 각질을 녹여준다. 옷은 통풍이 잘 되는 시원한

소재로 입는 것이 좋고, 스트레스나 불규칙적인 식습관, 잠습관은 여드름 최대의 적이다.

여드름이 진행 중일 때는 사우나·찜질방 등을 피하고, 손이 쉽게 닿는 가슴 부분은 자꾸

건드리거나 잡아 뜯으면 색소 침착이 더 심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씻을 때도 등ㆍ

가슴 부분은 부드러운 보디 브러시를 사용해 자극을 줄이고, 보디 로션, 오일 등은

안 바르는 편이 낫다. 또한 침구 관리를 청결히 하며, 잘 때 브래지어를 꼭 풀고 자고,

목걸이ㆍ스카프 등도 가슴에 마찰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강남피부과 -여드름치료] 등에 난 여드름 완벽 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