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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여드름치료] 볼여드름

[강남여드름치료] 볼여드름

흔히 여드름이 가장 많이 나는 위치를 꼽으라고 하면 어느 위치라고 정확히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여드름이 날 때 가장 보기 흉한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많은 경우에 볼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습니다. 얼굴에서 가장 눈에 띄기 쉬우며, 여드름의 분포가 넓게 되어있는 경우도 많고, 손으로 많이 만지게 돼서 흉터로 진행되는 경우도 가장 많기 때문입니다.

볼은 전반적인 몸 상태를 나타내는 하나의 척도입니다. 장이 안 좋아도, 위가 안 좋아도 이상 징후가 나타나는 곳입니다. 세안시에도 가장 자극을 심하게 받는 곳이며, 관리도 쉽지만 악화되기도 쉬운 부위입니다.

볼 여드름은 다른 부위의 여드름보다 나타나는 증상이 가장 심합니다. 마치 부어버린 것처럼 여드름이 빨리 진행하기도 하고, 모세혈관이 쉽게 확장되어 홍조가 동반되기 쉽고, 여드름 자국과 흉이 생기기도 쉽습니다.
한편 스트레스성 여드름의 경우는 증상이 주로 볼에 나타납니다. 스트레스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장기가 ‘간’인데 한의학적으로 볼은 간과 폐를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단음식과 육류 및 지방의 섭취량이 필요이상으로 많은 것도 볼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아침저녁으로 유분량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크림류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피지분비물과 크림의 혼합된 유분으로 인한 여드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주의 하여야 합니다.

볼여드름은 스트레스나 피로등이 심할 때, 악화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가끔은 색소 침착과 기미가 동반하여 생기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 볼 여드름은 왼쪽 볼과 오른쪽 볼에 따라 연관된 장부가 다릅니다. 왼쪽 볼의 여드름은 간에 이상이 생긴 경우로 해독 작용을 해주는 간의 기능이 떨어져 나타나는 증세로 보고, 오른쪽 볼의 여드름은 간과 더불어 폐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肝)과 폐(肺)라는 장부는 서로 유기적으로 긴밀한 관계에 놓여있으며, 여드름이 양측 볼에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므로 보통은 간(肝)과 폐(肺)를 같이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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